'그남자 오수' 이종현X김소은, 임팩트 폭발 첫만남 포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2-27 13:4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종현이 카페에서 의문의 여인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3월 5일(월) 새롭게 안방극장을 찾을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제작 (주)IMTV, DramaFever)에서 오수로 분한 이종현이 카페에서 한 여인과 독대하는 장면이 공개돼 호기심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극 중 오수(이종현 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큐피드 역할을 하지만 정작 그에게 사랑은 상처받을 필요 없는 보잘 것 없는 일이다. 자신의 사랑에 있어서도 연애감은 제로에 가깝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수와 분노에 찬 의문의 여성이 벌떡 일어나 있는 모습이 대비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그에게 삿대질을 하며 분노를 표출, 테이블엔 무언가 가득 차 있는 빨간색 박스가 시선을 끌고 있는 것.

또한 오수가 한낮에 카페에서 한 여인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그녀가 삿대질을 하며 그에게 화를 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 그가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큐피드지만 연애감이 없다는 설정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각종 추측을 불러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유리(김소은)의 놀란 표정이 이 상황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방지축 오지라퍼인 유리가 이 일을 목격하고 어떤 행동을 보일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이종현과 김소은의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도는 첫 만남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듬뿍 받고 있는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공감 100% 연애의 첫걸음을 그린다.

첫 만남부터 판타스틱한 이종현과 김소은의 공감 백배 현실 로맨스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3월 5일(월) 밤 9시 첫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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