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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인형의 집' 왕빛나가 호텔에서 괴한에게 납치당했다. 왕빛나는 괴한에게 목을 졸리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모습으로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불안함과 긴장감이 폭발하게 만드는 가운데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인형의 집' 1회에서 경혜는 명품샵 직원 세연에게 거침없이 '가방싸대기'를 날리는 등 안하무인 '갑질의 여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경혜가 '다이아몬드 수저'답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위풍당당한 포스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내 경혜가 자신의 뒤에 바싹 다가온 의문의 남성에 의해 한껏 긴장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는 당당했던 그녀의 모습과 대조돼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보기만 해도 섬뜩한 괴한의 정체가 무엇일지 그리고 그는 도대체 왜 경혜를 납치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인형의 집' 측은 "경혜가 괴한에 의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며 "히스테릭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그녀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오늘(27일) 오후 7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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