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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CJ E&M 드라마가 삼재를 맞았다.
CJ E&M 드라마는 최근 남자 배우들의 연이은 성추행 의혹으로 때아닌 몸살을 겪고 있는 중이다. 지난 21일에는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 국한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조민기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려 하차했다. 당시 조민기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력 반발했지만, 피해자들의 폭로 릴레이가 이어지자 결국 "결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는 뜻을 밝혔다. 23일에는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 예정이었던 오달수가 성추행 폭로의 대상이 됐다. 24일에는 tvN '크로스'에 출연 중이던 조재현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 하차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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