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유정 측 "갑상선 기능 저하, '일뜨청' 촬영 중단"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2-26 09:4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유정이 건강 이상으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을 중단한다.

26일 스포츠조선의 취재결과 김유정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한희정 극본, 노종찬 연출) 출연 예정이었으나 최근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수기간 촬영장에 나오지 못했다. 관계자는 "김유정이 진단서를 제작진에 제출한 뒤 긴 기간을 촬영장에 나오지 않았고, 이 때문에 김유정의 촬영 분량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들만 촬영을 진행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유정 소속사 관계자는 "김유정이 최근 몸이 안 좋았던 것이 사실이다"며 "김유정이 최근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한 탈진 및 체력 저하를 겪었고 이로인해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유정은 현재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지만,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김유정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촬영 일정이 불가피하게 미뤄진 상태지만,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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