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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는 3월 5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가 대망의 1회 예고편을 공개, 일주일 남은 첫 방송에 기대감이 폭발했다.
또한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에게 "신데렐라랑 결혼한 왕자님 같다"고 말하는 어린아이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완벽 비주얼로 여심을 뒤흔들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 남자주인공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그 말에 코웃음을 치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김소은이 등장, 곧바로 서로 날을 세우며 대립하는 상황이 그려지며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더불어 초록빛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커피를 원샷한 김소은이 만취해 이종현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장면과 함께 "남녀 문제는 스킨십이면 다 끝나. 님이 될껀지 남이 될껀지"라는 대사가 등장,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만들어갈 공감 100% 썸 스토리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월)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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