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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뜨거운 입소문의 저력을 과시하며 최근 5.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마더' 이보영과 허율의 똑 닮은 데칼코마니 눈물 애교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허율도 꼭 움켜쥔 작은 손으로 이보영의 눈물 애교를 따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허율은 이보영과 눈맞춤을 하며 활짝 웃고 있어 그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긴다. 이보영도 애교 넘치는 허율을 바라보며 엄마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이처럼 똑 닮은 애교로 찰떡 케미를 폭발시키는 이보영-허율의 모습이 따스한 봄을 불러올 만큼 화사하다.
본 스틸은 지난 10화에 방송된 수진(이보영 분)-윤복의 극적인 청량리 역 재회 장면 촬영 날 포착된 것으로 이보영은 눈물 연기를 앞둔 허율에게 우는 연기에 대한 조언과 함께 귀엽게 우는 시늉을 보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폭발시킨다. 또한 이보영과 허율이 쉬는 시간에도 서로 꼭 붙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스탭들은 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 방송.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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