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2' 권상우 "최강희와 로맨스, 기대해달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2-26 14:51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최강희와 권상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영등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2.2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권상우가 최강희와의 호흡을 밝혔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권상우는 "시즌1을 촬영할 때도 즐거웠다. 배우들끼리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돼 기쁘다. 최강희와의 호흡도 좋다. 유설옥 하면 최강희만 생각난다. 시즌2에서는 유설옥이 솔로로 돌아왔기 때문에 시즌1에서 못다한 둘만의 로맨스도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추리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유설옥(최강희)과 막강한 추리 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하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생활 밀착형 추리 드라마다. 시즌1과 동일하게 최강희 권상우 김현숙 등 주요 배역이 그대로 출연하며, 이성민 작가와 이상백PD 또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흑기사'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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