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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1987'로 화제가 된 6월 항쟁의 주역, 배우 우현이 MBC 새 파일럿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에 전격 출연한다.
한편, 연이은 고된 훈련으로 눕방을 자처, 친근한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한 우현은 이내 "내 적성에 딱 맞는 훈련을 찾았다"며 벌떡 일어나 강한 승부욕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우현을 취향 저격한 훈련의 정체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과연 우현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한국형 영웅'으로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우현의 눈물겨운 영웅 도전기는 오늘(26일) 월요일 밤 8시 55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