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유행에 민감한 그룹 아닌 우리만의 음악 하고 싶다"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2-26 08:3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밴드 그룹 데이식스(DAY6)의 5인 5색 매력이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데이식스는 여자들의 로망 남친룩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장 모든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데이식스는 지난 해 북미 투어를 돌고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에 오르며 밴드 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오는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Every DAY6'라는 이름으로 매월 두 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에 대해 멤버 원필은 팬클럽 '마이데이'의 창단을 꼽았다. "팬클럽이 창단한 것이 프로젝트를 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이에요. 그리고 매 달 새로운 곡을 발표하기 위해 곡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장르를 접하게 된 것도 'Every DAY6'를 통해 얻은 값진 결과죠. 아직 도전해보지 못한 장르에 대한 도전 정신도 커진 것 같아요" 라고 밝혔다. 멤버 Young K는 "아무래도 매 달 두 곡씩 발표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팀이 더 견고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라이브 공연을 통해 실력을 다져온 데이식스는 "유행에 민감한 그룹이 아니었음 좋겠다. 유행하는 장르나 트렌디한 사운드에 연연하지 않고 데이식스만의 음악을 하고 싶다." 며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곡에 담긴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멤버 성진의 소신처럼 늘 성실하고 꾸준한 작업으로 대체 불가한 음악을 만드는 밴드 데이식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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