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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건반 위의 하이에나' MC 정형돈이 그레이에게 숨막히는 스킨십을 선사했다
정규편성된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지난 해 파일럿 방송과 달리 MC를 맡은 정형돈 팀과 정재형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신곡 음원 경쟁을 펼칠 예정. 이에 정형돈은 2017년 전체 음원 순위 1위의 음원퀸 에일리와 작년 하반기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쓴 멜로망스 정동환을, 정재형은 현 힙합씬의 대세 프로듀서 그레이와 '쇼미더머니' 지난 시즌 우승한 행주가 속한 리듬파워를 각각 선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형돈은 경쟁팀인 그레이와 리듬파워의 음원 메이킹 영상을 지켜보던 중 첫 소절만 듣고도 '역대급'이라며 감탄했지만, 바로 격렬한 견제에 들어갔다.
한편 첫 소절만으로도 정형돈을 깜짝 놀라게 만든 그레이와 리듬파워의 새 음원은 흥겨운 플로우, 중독성 강한 펀치라인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벌써부터 많은 음악팬들에게 즐거운 기다림을 선사하고 있다.
예능과 음악을 넘나드는 역대급 콜라보가 펼쳐질 본격 음원차트 생존기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3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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