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조재현도 성추행 의혹? 최율 폭로에 "본인 확인 중"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2-23 15:1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재현 측이 배우 최율의 실명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조재현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기사를 통해 해당 글을 봤다.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최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갭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 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metoo #withyou"라는 글과 함께 조재현의 프로필 캡처를 공개했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고 '해를 품은 달', '불굴의 며느리'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다. 조재현은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 출연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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