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70대 가왕 '집시여인'과 도전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이중에서도 한 복면가수는 애절한 발라드 노래로 스튜디오를 적셔놓았는데 무대 도중 감정에 북받친 듯 왈칵 눈물을 흘렸다. 이후 무대 뒤에서 잠시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무대에 오른 그에게 판정단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건넸다.
1라운드에서 그를 비가수로 판단했던 유영석은 진정성이 묻어나온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제가 지난주에 미쳤나봅니다.", "아주 높은 클라스의 가수입니다." 라며 자신의 의견을 정정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기대감이 증폭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