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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원숙이 그림에 남다른 소질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얼굴 석고 마스크에 도전했다. 눈과 코까지 모두 석고를 덮어야 하는 고난이도 작업에 멤버들은 공포감에 휩싸였다. 본을 뜬 석고 마스크에 색칠을 하던 멤버들은 자신의 얼굴과 꼭 닮은 부모님을 떠올리고, 급기야 준금은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눈물까지 보였다는데. 늘 무뚝뚝했지만 누구보다 딸을 사랑했던 준금의 아버지 사연은 무엇일까.
일과를 모두 마친 후 잠자리에 든 준금은 드라마 대본 연습 시간을 가졌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영될 KBS 새 주말 드라마에 캐스팅 된 준금은 영란에게 대본 리딩을 부탁하고, 연기 내공 42년 차 김영란은 불꽃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는데. 두 사람의 폭풍 대본 연습 현장은 24일 저녁 8시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