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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지환이 차기작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에게 돌아온다.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강지환은 특별한 계기로 인해 노숙자 차림으로 길바닥에 앉아 과자를 집어먹는 등 엘리트 형사와 비교해 극과 극 모습으로 사건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인물 속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던 강지환이었기에 '작은 신의 아이들' 천재인 캐릭터를 통해 새로 그려낼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지환은 SBS '돈의 화신'(2013)에서 복잡 미묘한 심리를 지닌 이차돈 역을 맡아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고, 전작 MBC '몬스터'(2016)에서는 복수와 사랑을 오가는 강기탄 역을 맡아 대작을 중심에서 이끈 바 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끊임없는 변신으로 캐릭터를 완성 중인 강지환이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보여줄 연기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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