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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증거와 증언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민기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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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는 여전히 '반박'과 '한탄' 외에는 입장 발표를 멈추고 있다. 여론은 '사과 없는' 조민기의 행동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지만, 여전히 조민기는 사과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이 행동이 기름을 붓고 있다.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실명을 밝히고 조민기의 행동을 폭로했고 청주대 측 역시 '조사 결과' 학생들의 제보가 사실이었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다. 사건은 계속해서 조민기의 인정과 사과를 바라고 있는 상황. 그의 침묵과 억울함 토로만이 답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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