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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김용만이 지석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석진은 "난 그때 김용만이 너무 무서웠다. 껄렁껄렁한 친구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용만은 "그때 머리 파마해서 그렇다. 내가 봤을 때 그때 지석진은 툭 치면 돈을 줄 것 같은 친구였다. 순박하게 생겼다"며 "김경민과 '저런 애를 어떻게 3년 동안 데리고 있냐'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입력 2018-02-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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