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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가 기다린다"…'도시어부' 200번 이상 캐스팅 시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2-22 13:3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시어부'들이 농어를 잡기 위해 200번 이상 캐스팅을 시도했다.

오늘(22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에서 도시어부들이 농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지난 회에 이어 거제도에서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대상어종을 농어로 정하고 낚시대결에 돌입한다. 농어는 일명 '바다의 늑대'라고 불리며, 조류가 빠른 곳에 잠복했다가 단숨에 먹잇감을 사냥하는 어종이다.

최근 미터급 농어가 많이 나온다는 선장의 말에 도시어부들은 출조 전부터 "농어가 기다린다. 농어가 한 번 물어주려고 작정했다"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농어를 잡기 위해 1인당 200번 이상의 캐스팅을 시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은 오늘(22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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