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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나의 아저씨'가 이지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을 선글라스로 가린 그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지안의 모습을 포착했다. 실내인데도 새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데다 태연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묘한 분위기의 지안.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극적인 연기 변신을 한 배우가 바로 이지은이다. 독한 현실을 거칠게 버텨온 여자 이지안이란 캐릭터에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다"며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나의 아저씨'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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