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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왁스가 박형식과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물 공포증 극복하게 해준 특별한 남자가 있다는데"라고 질문하자 왁스는 "배우 박형식을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수영을 배우는 첫 날이었다. 막상 물에 들어가기 너무 겁이 나 망설이고 있는데, 박형식 군이 '누나 제 손 잡고 들어오세요'라며 손을 내밀더라, 나도 모르게 박형식의 손잡고 물속으로 확 들어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마 박형식이 손 내밀면 다들 들어가지 않겠냐"고 말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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