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NBA 공연서 한글적힌 의상 착용해 시선집중!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17:31


퍼렐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퍼렐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퍼렐 윌리엄스의 취향저격한 '내맘대로' 한글 라이더 재킷은 어디꺼?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MIGOS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NBA 올스타전 (스테판 커리 VS 르브론 제임스) 하프타임 쇼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퍼렐 윌리엄스가 착용한 의상에는 펑크적인 장식들과 함께 한글로 '언제나 어디서나 내맘대로'라는 문구가 장식되어 눈길을 끌었다.


99%is
해당 의상은 펑크룩 브랜드 99%IS-를 전개하는 한국인 디자이너 바조우(BAJOWOO)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퍼렐을 위해 아카이브 컬렉션의 재킷을 새롭게 커스터마이즈한 제품이다. 퍼렐의 이번 컬렉션 재킷 착용은 퍼렐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브랜드 99%IS-는 '99%의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때로는 싫어하는 1%의 문화가 나에게는 99%를 차지한다'라는 컨셉으로 전개되며, 디자이너 바조우가 직접 체험한 다양한 문화를 매 시즌 새로운 각도로 해석하여 창의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TNT

TNT
99%IS- 의 유니크한 매력은 이미 레이디 가가, 크리스 브라운, 지드래곤 등 많은 글로벌 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며 널리 알려졌다. 특히 퍼렐 윌리엄스는 최근 미국 유명 MC 엘렌 드제너러스의 생일 파티에도 '99%IS-' 의상을 착용하는 등 일상 생활과 무대를 가리지 않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hale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