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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선아가 '품위녀' 이후 빠른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선아는 "(안순진과 내가)닮은 부분이 없지는 않은 거 같다. 품위녀를 끝나고 사실 생갭다 오래 갔던 거 같다. 그래서 좀 빨리 잊기 위해서 노력 아닌 노력을 좀 많이 했는데 생갭다 순진이란 캐릭터가 빨리 저한테 온 거 같기도 했고, 안순진의 삶은 이 사람은 그냥 이렇지 않을까. 순진이로 살려고 평소에도 노력을 많이 한다. 그 사람처럼 돼서 살려고 노력하는데 지금은 이제 저인지 순진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일 오후 10시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