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좋은 인상 위해"…'너는 내운명' 최수종, 서장훈도 놀란 깔끔王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00:2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너는 내 운명' 최수종이 깔끔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라오스 은혼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즐거운 카약 대결을 마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삼샤브 데이트를 즐겼다.

고기파 하희라와 채소파 최수종. 최수종은 "하희라씨는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먹는다"며 "가끔 아침 식사할때 '강호동씨와 같이 식사해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체크 아웃에 앞서 최수종은 침대를 정리하는 등 깔끔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부부는 7시간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이날 인교진은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 하던 중 주제가 정관 수술로 이어졌다.

인교진을 비롯한 친구들은 "맹장수술 보다 아프니?", "막상 가려니 마음이 떨리고 무섭다", "남성성을 잃는다더라" 등등 서로의 말에 폭풍 공감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지켜보던 최수종은 "전혀 문제 없다. 운동도 더 잘한다"며 반박했다.

다음날, 소이현은 "얼마 전에 녹화 갔다 왔잖아. 최수종 선배님은 (정관수술) 하셨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교진은 롤모델로 삼고 싶은 최수종의 수술 소식에 특유의 동공지진과 함께 할 말을 잃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뒤 인교진은 유부남 친구와 서울의 한 비뇨기과로 향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쿡방도 오픈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추우택배 2호 고객을 위해 떡국과 잡채 등을 준비했다.

직접 떡을 썰고 지단을 만드는 등 정성 가득한 쿡방이었다.

다음날, 추우택배 2호를 위해 나선 부부.

연극단원들의 뜨거운 반응에 부부는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때 단원들은 우효광에게 2세의 성별에 대해 물었지만, 우효광은 "서프라이즈다. 아내가 안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추자현은 "나만의 특권이다"며 비밀인 이유를 전했다.

순식간에 완성된 떡국에 단원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단원들은 감사의 뜻으로 추우커플만을 위한 무대를 선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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