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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윤두준, 김소현, 윤박의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한편, 오늘 방송될 7, 8회에서는 오랜 역사와 추억이 담긴 베테랑 DJ 문성우(윤주상)의 라디오 부스에 들어선 3인방의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 생방송이 그려질 예정. "지수호가 하는 말을 송그림은 거절할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조항이 눈에 띄었던 '송그림 계약서'와 "생방송 불가"를 "생방송 OK"로 둔갑시킨 이강PD의 '지수호 취중 계약서'까지. 두 개의 불공정 계약서를 뛰어넘고 조금씩 주파수를 맞춰가는 이들이 만들어낼 소리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디오 로맨스' 7, 8회 오늘(20일) 밤 10시. KBS 2TV 연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