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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태리가 '리틀포레스트'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1년 동안 이 작품에 매진하는게 아깝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 영화에 가지고 있는 힘이 확실히 있었고 제 자신이 힐링할 수 있는 부분도 확실히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여자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들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영화다.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이 가세했고 '제보자' '남쪽으로 튀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