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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태곤이 데뷔 전 인기 수영강사로 활약한 사실이 공개됐다.
또 다른 기자는 "수영을 가르쳐주다 보면 자세 교정 때문에 스킨십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어느 날 대한수영연맹 공문에서 회원들의 몸에 손을 대지 말라는 '스킨십 금지령' 공문이 내려왔다더라"며 "다른 지역 센터에서 성추문 문제가 불거지면서 민감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자는 "이에 이태곤은 수영 수업을 위해 잠자리채를 사용했다고 한다. 스킨십이 안 되니까 잠자리채로 자세 교정을 했는데 수강생들이 더 기분 나빠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수영장마다 이태곤을 스카우트하려고 난리였다더라"며 "이태곤은 입대 후에는 상무팀에서 수영강사로 활동했는데 그때는 별명이 '터미네이터'로 바뀌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