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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더유닛'의 최종멤버들이 포항을 방문, 선행을 실천했다. 포항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출연료를 모아 기부하고 현장을 방문해 위로를 건넨 것. 데뷔 전 훈훈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멤버들은 포항 흥해체육관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직접 1억 원 상당의 패딩 500벌을 기부하고 급식소 봉사를 진행했다.
'더유닛' 측은 "평창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와 '더유닛' 제작사, '더유닛' 최종멤버 18명과 이들의 각 소속 기획사와 함께 포항 이재민에게 1억원 상당의 패딩 500벌을 기부 한다"고 밝힌 바다.
한편 18인의 멤버들은 봉사와 함께 뜻 깊게 활동을 시작할 한다. 오는 18일 오후에는 프로그램 뒷이야기, '더유닛 스페셜쇼 1부'가 방송되며 24일에는 2부가 방송된다. 이 쇼에서 남녀그룹의 팀명 공모 결과가 발표되며 이에 대한 투표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다음 달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도에서 팬미팅을 연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