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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설날 연휴 최고의 화제작 '블랙 팬서'가 개봉 첫 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뛰어넘는 압도적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 및 역대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로 다음 날인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역대급 '흥행 킹'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블랙 팬서'는 경쟁작 '골든 슬럼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흥부' 등을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좌석점유율 1위를 지켜가며 2018년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최고 흥행작 탄생까지 예고한다.
또한 '블랙 팬서'는 초고속 흥행 신기록 행진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일제히 '부산 팬서'라는 애칭과 함께 호평 세례까지 받으며 입소문까지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작 중에서도 50%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 및 최고 평점을 달리고 있으며 프리미엄 상영관 IMAX, 4DX 등에서도 역대급 오프닝 및 좌석 점유율과 함께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블랙 팬서'는 설 연휴 개봉작 중 독보적인 웰메이드 완성도를 갖춘 엔터테인먼트로 대세감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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