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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꽃비주얼의 경찰로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한다.
극 중 권민아가 맡은 '신 순경'은 권상우(하완승 역)가 새로 발령 받은 중진경찰서 강력 1팀 소속으로 예쁘고 깜찍한 외모지만 오로지 신상에 관심이 많은 철부지. 특히 서장의 딸이라는 엄청난 신분의 소유자이기에 그녀의 좌충우돌 경찰서 생활기가 더욱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지난 금요일 진행된 '추리의 여왕 시즌2' 브이(V)라이브에선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말에 최강희(유설옥 역)는 "AOA"라고 답변, 권상우는 "우리 드라마에 AOA 멤버가 나와요, 비밀입니다"라고 해 과연 이들과 호흡을 맞출 멤버는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흑기사' 후속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21일(수)과 22일(목)에는 시즌1 몰아보기 방영으로 일주일 먼저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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