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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남자 오수'의 촬영이 한창인 이종현과 김소은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수 역의 이종현, 서유리 역의 김소은은 차례로 자신의 캐릭터 소개 후 설맞이 박수로 힘차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종현은 이번 명절 계획을 묻는 김소은에게 "아마 소은씨와 함께 '그남자 오수' 찍고 있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수줍게 미소를 지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김소은의 "쉬는 시간에 윷놀이해서 떡국 쏘기 어떠세요?"라는 제안에 이종현은 "떡국 받고 새배하겠습니다"라고 장난스럽게 맞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용돈을 달라고 덧붙이는 그의 말에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꽁냥꽁냥한 케미를 발산한 것.
또한 "설 명절에도 열심히 촬영해서 여러분들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도록 하겠다"며 촬영에 대한 열정과 함께 다부진 포부를 전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보는 사람도 흐뭇해질 만큼 로맨스의 기운을 폴폴 풍기는 두 사람의 설 인사에 드라마 '그남자 오수'에 대한 기대감도 폭풍 상승하고 있다.
한편,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만들어갈 공감 100% 썸 스토리로 오는 3월 5일(월)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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