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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오민석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강력반 팀장 계성우로 분해 '만능 엘리트 형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형사 권상우(하완승 역)와 경찰대 동기 사이로 늘 서로 으르렁되며 경쟁 구도를 펼친다고. 권상우가 직접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이라면 오민석(계팀장 역)은 사내 정치에 특화되어있으며 잔머리를 굴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기 때문.
이렇듯 극과 극의 수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라이벌 관계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학창 시절부터 이어진 이들의 인연이 어떤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제공 :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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