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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4일째 1위를 지키면서 자체 최단 시간 '플래티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하는데,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및 10월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One More Time'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가 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캔디팝'은 'One More Time'이 보유중이던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사상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또 한 번 경신, 현지에서 승승장구하는 트와이스의 인기를 재차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을 비롯해 TBS, MBS 등 각종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부터는 일본 소프트 뱅크의 통신사 'Y!mobile (약칭 와이모바)'의 새로운 TV 광고인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광고 '전학생' 편의 모델로 발탁돼 일본 첫 CF 모델로도 맹활약하는 등 음악, 방송, 광고계 등 다방면에서 열풍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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