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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비주얼부터 실력,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한 '더유닛' 최종 멤버 18명이 탄생,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8위부터 시작된 최종 순위 발표식은 1, 2위를 지나 마지막 9위 호명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먼저 랩, 댄스, 노래 못 하는 것이 없는 만능돌로 마지막까지 사랑 받은 유키스 준을 비롯해 매력적인 웃음과 강력한 댄스로 순위 고공 상승을 이뤄낸 의진, 실력은 물론 매력까지 빠지지 않는 고호정,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필독, 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첫 9위에 진입한 반전의 주인공 마르코, 무대 위에선 섹시, 무대 밑에선 순수함이 매력적인 지한솔, 늘 성실한 태도와 밝은 미소가 멋진 대원, 무대에서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기중, 귀여움과 남자다움의 두 가지 매력을 겸비한 찬까지 최고의 멤버들이 모인 유닛B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간절했던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한 이들은 약 5개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달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토록 원했던 기회를 얻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18명의 유닛B와 유닛G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8일(토) 밤 11시 20분에는 '더유닛'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24일(토)에는 '더유닛 스페셜 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더유닛 스페셜 쇼'에서는 최종 유닛B와 유닛G 그룹의 팀명 공모 결과가 발표되며 11일(일)부터 19일(월)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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