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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과 정인선에게 또다시 대환장 사건사고의 기운이 뻗쳐온다.
공개된 사진 속 청춘군단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의문의 남자에게 돈 봉투를 건네받고 일그러진 윤아의 얼굴이 긍정에너지로 충만하던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내뿜는다. 이를 지켜보는 와이키키 3인방 동구, 준기, 두식의 표정 역시 금방이라도 사고를 유발할 듯 심상치 않다. 놀란 토끼 눈이 된 준기, 두식과 달리 날카로운 눈빛으로 응시하던 동구는 급기야 의문의 남자에게 달려가 분노의 멱살잡이를 펼친다. 동구와 돈 봉투남 사이의 불꽃 튀는 긴장감과 달리 당황한 윤아의 표정은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는 와이키키 표 웃음을 예감케 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준기와 두식이 솔이의 친아빠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게스트하우스에 불시착한 윤아와 솔이가 안쓰러워 아빠 찾기에 돌입한 준기와 두식이지만 의도와 달리 예측 불허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인간 나비효과 청춘군단답게 스펙터클 막장 코믹 전개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유발자 와이키키 3인방과 윤아가 만들어낼 웃음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베일에 싸여있는 윤아의 과거와 점점 가까워지며 변화할 청춘군단의 끈끈한 관계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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