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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TV' 동해가 '동해 물고기'에 이어 '언섹남(언어가 섹시한 남자)'으로 등극하며 독보적인 중국어 실력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본 게임에 들어가자 동해의 '언섹남' 매력이 폭발했다. 장위안이 교란 작전을 위해 문제를 3배속에 가까운 속도로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동해가 찰떡같이 알아 듣고 단 10초만에 "정답!"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동해의 활약에 은혁은 "중국어는 확실히 환기가 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특은 "장위안만 보면 위안이 된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장위안은 헛웃음과 깊은 한숨을 내쉬며 안절부절 못했다. 멤버들의 계속되는 중국어 힌트 요구에 급기야 "안돼! 중국어 너무 쉬워~! 중국어 이야기 하지 마세요!"라며 절규에 가까운 외마디를 내뱉어 슈주 멤버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과연 동해의 폭발하는 '언섹남' 매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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