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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세 그룹 아이콘이 완전체로 '슈가맨2'에 출연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재석 팀 쇼맨으로는 신곡 '사랑을 했다'로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아이콘이 출연했다. 시즌 1에 이어 두 번째 출연한 아이콘은 이번엔 완전체로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YG 양현석 회장님을 슈가맨으로 제보한다"며, "솔로곡 '악마의 연기'를 보고싶다"고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2018 역주행송 무대 대결을 앞둔 아이콘은 "신곡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를 부숴버리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맞서 상대편 소유는 "여러분들의 귀를 녹여드리겠다"며 '음색여왕'다운 각오를 다졌다.
소유&정세운의 달콤한 듀엣과 '스웨그' 넘치는 아이콘의 무대가 공개되는 JTBC '슈가맨2'는 11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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