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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재테크 고수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또 현영은 "남편의 재산은 전혀 알지 못 한다"고 폭탄 고백을 해 주변의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제 수입을 오픈하는 것도 좀 그렇고, 신랑 역시 자신의 수입을 공개하기 꺼려하더라. 그래서 남편의 수입이 얼마인지 잘 모른다. 남편에게 생활비는 받되, 믿음 하에 각자의 수입은 비공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보통 수입이 많은 쪽이 공유를 꺼린다' '남편 분이 수입이 더 많은 것' 등의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현영은 "결혼 7년 차 부부로서 남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 역시 믿기 때문에 남편과 따로 경제권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출산 후 두 달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전망이다. 방송은 오늘 8일(목)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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