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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세 번째 싱글 'BABY FUNK(베이비 펑크)'를 8cm 미니 CD로 제작하여 한정 발매한다.
8cm 미니 CD는 1990년대 초 일본, 미국, 영국에서 하나의 싱글 CD 발매 형태로 사용했던 포맷으로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고, 제작조차 쉽지 않은 형태의 CD이다. 나얼은 지난 정규 1집에 이어서 음반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가치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BABY FUNK(베이비 펑크)'는 훵크 가치의 연장선에 자리하고 있지만 사운드는 80년대 모던 소울에 가깝다. 나얼은 곡에 대해 "제목이 훵크지만 사실 흑인스러운 독특한 R&B 곡이다."라고 전했다. 나얼의 세 번째 싱글은 마돈나, 빌리 조엘, 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BABY FUNK(베이비 펑크)' 뮤직비디오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곡에 어울리는 영상미를 담기 위해 미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했다.
나얼의 세 번째 싱글 'BABY FUNK' 음원은 오늘(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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