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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MBN '현실남녀'에 출연한다.
그녀는 "숙소생활을 오래해서 혼자 살아보고 싶다. 현재 멤버들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혼자 살면 집 밖으로 잘 안 나갈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써니는 "나도 11년 숙소생활을 하고 독립한 지 6개월이 됐다. 가끔은 너무 혼자 있으니까 예쁜 노을을 보거나 할 때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단체 문자로 돌리곤 한다"라고 혼자 살며 느끼는 공허함을 전했다.
양세형과 함께 마트 나들이에 나선 솔빈은 "장보는 걸 엄청 좋아한다. 본집에 가면 늘 엄마랑 마트 데이트에 나선다.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평소에 레시피를 많이 보는 편이다. 약간 허술한 게 있는데, 만들면 맛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7일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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