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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래퍼 산이가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스스로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 연기가 많이 부족했지만 편집, 연출 등을 통해 더 멋진 모습으로 보이게 해줬다. 스태프, 한상희 감독의 노력이 많이 보였다. 새로운 지점에 도전한 것에 대해 스스로는 굉장히 뿌듯하다. 부족한 점을 질타해주면 앞으로 참고해 고치고 열심히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라라'는 작곡가 남자가 헤어진 여자 친구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 영화다. 정채연(다이아), 산이, 치푸 등이 가세했고 '와스레유키' '절벽 위의 트럼펫' '사랑만의 언어'의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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