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이적 후 첫 주연, 달샤벳 다 잘됐으면"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2-06 14:55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의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배우 조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이다.
영등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2.0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아영이 '파도야 파도야' 주연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정헌, 김견우, 노행하, 이경실, 정윤혜가 참석했다. 기존 참석자 명단에 있던 성현아는 이날 "개인 사유"로 돌연 불참했다.

조아영은 "첫 주연을 맡은 것은 똑바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 하는 것 보다는 선배님들, 동료들과 같이 호흡을 맞춰서 가족 같아 보이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 재밌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아영은 "처음으로 회사를 옮기고 첫 행보인데 첫 드라마, 첫 주연을 하게 돼 시작이 정말 좋다는 기분이 든다. 2018년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멤버들도 모니터링도 잘 해주고 응원도 해준다. 오늘도 멤버 동생이 응원을 왔다. 잘 해서 달샤벳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 멋진 행보를 보여주고 싶다. 잘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드라마다.

lunamoo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