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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의 허율이 바라만 봐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 촬영장의 '허그 요정'으로 등극해 시선을 강탈한다.
허율과 남기애의 달달한 눈맞춤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율은 극중 혜나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남기애를 향해 꽃처럼 해사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남기애도 따스한 미소로 허율과 눈을 맞추고 있어 스틸 만으로도 훈훈함이 물씬 풍겨온다.
또한 남기애의 품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허율의 모습은 한파도 녹일 만큼 화사하다. 남기애는 천진난만한 허율을 꽉 껴안고 애정을 폭발시키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허율은 그만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스탭들은 물론 배우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며 무한 허그를 부르는 '허그 요정'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