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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사랑을 했다'로 돌아온 아이콘이 한밤에 떴다.
한편 일곱 멤버 중 '바비'는 엉뚱한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했다. '한밤'은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에 주목했다. 바비가 평소에 골반 밑까지 바지를 내려입으며 아이돌계의 '패션 피플'로 불려왔기 때문이다. 바비는 자신의 패션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오늘은 별로 안 내려 입었다"며 벌떡 일어났다. 테이블 앞으로 나온 바비는 돌연 "평소에는 이정도 내린다"며 바지를 내렸는데, 바비의 돌발 행동에 현장의 제작진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아이'는 '바비'가 바지 외의 '어떤 것'까지 내려 입었다며 목격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콘은 인터뷰 내내 해맑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연습생 시절의 얘기를 꺼내자 의외의 모습을 비췄다. 앞이 보이지 않았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 것이다. 데뷔 당일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간의 우정과 의리가 돋보였던 비화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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