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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년 주목 받는 '괴물 신인' 더보이즈(THE BOYZ)가 네이버 V루키 프로젝트 '피카부(PEEKAVOO)'를 통해 온라인 리얼리티 방송에 전격 도전한다.
더보이즈는 지난 4일 밤 네이버 V '피카부(PEEKAVOO)' 채널을 통해 'THE 100'의 메인 예고편을 깜짝 공개하고 본격적인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높이기 시작했다. 더보이즈 리얼리티 방송 'THE 100'은 메인 예고편에 이어 오는 11일까지 12인 멤버 전원의 개별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보이즈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100'은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소화하는 더보이즈의 일상과 준비과정을 '리얼'한 시각으로 그린 '아이돌 메이드' 리얼리티다.
4일 저녁 첫 선을 보인 메인 예고편에서는 리얼리티 촬영 전 '사전 인터뷰'에 나선 제작진과 더보이즈의 첫 만남이 공개되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당시 데뷔 갓 한 달을 바라보고 있던 더보이즈는 "데뷔했지만 아직 연습생 같은 기분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더보이즈'를 검색하면 (정보가) 나온다는 게 신기하다"며 신인다운 풋풋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 영상에서는 합숙생활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더보이즈의 내숭 없는 자연 민낯과 모닝 먹방, 들판과 얼음판을 가리지 않고 몸을 던지는 '활력 충만'한 일상 등이 일부 공개되면서 온라인 내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꿈을 향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가요계 유일무이한 '전원센터' 아이돌 더보이즈의 진솔한 연습 현장과 이들의 비밀스런 취미생활까지, 열 두 명의 숨은 진가가 낱낱이 공개될 이번 온라인 리얼리티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격 데뷔한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데뷔곡 '소년(Boy)'을 포함한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로 갖가지 화제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데뷔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두터운 팬덤과 높은 음반판매량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현재 더보이즈는 상반기를 목표로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위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