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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 소지섭은 소울다이브와 함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특급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열린 아시아 투어 [TENTY:The Moment]의 '비하인드 영상'과, 팬들의 선물을 직접 만드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소지섭이 직접 만든 선물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며 소지섭은 "저와 팬 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속사 51K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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