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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신보라가 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밝혀 밝혔다.
이에 유민상이 "학생들도 모두 안거죠, 신보라 씨 성격이 밝고 말도 잘하고 이러니까"라고 운을 띄우더니 "쉽게 말해서 나대는 성격이다"며 반전 있는 끝말을 하자 신보라 역시 "그렇다. 관종이었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신보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신보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2월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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