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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선보이는 설 특집 예능 '자리 있나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의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교감하며 맛과 멋과 정이 가득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주말 휴게소에서 시작되는 사람들의 다양한 여정을 MC들이 솔직 담백하게 팔로우 할 전망이다.
'자리 있나요'를 연출하는 김세훈PD는 "여행 중 우연하게 스타들과 만날 수도 있다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드리고 싶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사람들과의 의미 있는 여행길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위해 조심스럽지만 차근차근 준비중이다. 시민들의 여행길을 그대로 동행하면서 그동안 미쳐 보지 못했던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 냄새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휴게소 인연 프로젝트 tvN '자리 있나요'는 16일 밤 9시 50분에 1회가, 18일 저녁 6시 20분에 2회가 각각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