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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마이클 B 조던 "한국어, 정말 아름다운 언어..듣기 좋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2-05 10:2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이클 B 조던이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B 조던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어가 정말 아름다운 언어인 것 같다. 통역사의 한국어 통역을 들으니 정말 아름답게 들린다. 공항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15시간에 이르는 비행기를 탔음에도 피곤함이 사라지더라. 도착하고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정말 맛있었다. 밤새 음식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아직 여기저기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일정이 끝나고 돌아다니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2018년 첫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류피타 뇽, 다나이 구리라, 마틴 프리먼, 안젤라 바셋, 포레스트 휘태커, 앤디 서키스 등이 출연하고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013), '크리드'(2015) 등은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러닝타임은 135분이며 쿠키 영상은 2개다. 2월 14일 국내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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