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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드디어 채시라가 돌아온다. 그를 기다리는 시간, 3년이 흘렀다.
채시라가 선택한 작품은 '이별이 떠났다'다.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네이버 웹 소설로 연재가 되며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던 작품이기에 이번에도 역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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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채시라의 연기에 또다시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33년 연기 인생, '여명의 눈동자'와 '서울의 달', 그리고 '아들의 여자', '미망', '파일럿', '왕과 비', '해신', '애정의 조건'을 넘어 '인수대비' 등의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했던 채시라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채시라가 출연을 확정한 '이별이 떠났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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