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병은이 지적인 추리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를 증명하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현장 분석에 들어간 우경감에게선 시즌1에서 호평받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매력이 느껴지고 있다.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성격의 그가 한층 경쾌해진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선 어떤 에피소드로 활약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능력자 우경감은 본청 소속이었지만 라이벌 하완승(권상우 분)이 있는 중진서로 옮겨오고 그와 티격태격하며 예측 불가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한 곳에 모인 두 남자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박병은은 다양한 작품에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촘촘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기에 '추리의 여왕 시즌2'만의 우성하가 되어 선보일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드라마 '흑기사'의 후속으로 오는 2월 28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며 2월 21일, 22일 이틀간 시즌1 몰아보기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