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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화제의 파일럿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다.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이 고정 '참견 군단'으로 확정된 가운데, 3월 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파일럿 방송에서는 데뷔 27년 만에 처음 리얼리티에 출연한 이영자가 식사 메뉴를 정해줘서 힘들다는 매니저의 충격적인 폭로에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생민은 25년째 셀프로 매니저의 역할을 수행하며 검소하고 내추럴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전지적 참견 시점'은 파일럿 첫 방송부터 닐슨 수도권 기준 6.4%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고, 이로써 내달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화제의 중심 이영자와 김생민이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이 출연하며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후속으로 오는 3월 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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